봄기운이 완연하다. 한 낮 기온이 20도 안팎을 맴돌 정도로 따스해진 날씨만큼이나 야외에서 나들이와 데이트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본격적인 봄꽃축제시즌이 시작되면서 많은 나들이객들로 거리가 붐빌 것으로 예상된다. 만개한 꽃들만큼이나 설레는 마음으로 나들이를 계획하고 있는 이들을 위해 기분을 한층 업 시켜줄 센스 만점의 스프링룩을 알아봤다.▲봄 컬러를 담은 포인트 아이템으로 사랑스럽게활짝 핀 꽃 만큼이나 주목 받는 여자친구가 되고 싶다면 화사한 포인트 컬러를 담은 룩으로 발랄하면서도 사랑스러운 데이트룩을 스타일링을 연출하는 것이 좋다. 봄꽃 축제인만큼 플라워 프린트가 과하게 들어간 옷보다는 봄 컬러를 담은 팬츠나 상의 혹은 원피스를 포인트로 매치해 깔끔하면서도 화사해 보이는 포인트 룩이 좋다. 여기에 오래 걸어도 발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높은 하이힐 보다는 여성스러움을 더한 스니커즈가 좋다. 또한 붐비는 꽃놀이 인파 속에서 부피감 있는 사이즈의 빅백 보다는 작고 가벼운 크로스백이 활동성이 높아 실용적이다.▲스포티한 캐주얼 룩으로 멋스럽게오랫동안 야외에서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는 만큼 타이트한 셔츠 혹은 세미 슈트룩으로 데이트룩을 스타일링 하기보다 활동성을 높인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운 캐주얼 룩이 제격이다. 여기에 가볍고 편안한 스니커즈를 착용해 발의 부담감을 줄여주는 것이 좋다. 꽃이 만개한 따스한 봄날이라 해도 해가 지기 시작하면 아직은 다소 쌀쌀하다. 가볍게 걸치기 좋은 재킷 혹은 항공 점퍼로 보온성도 챙기는 동시에 스포티한 멋스러움을 더한다면 센스 만점의 남자 친구가 될 수 있다. 남자들의 머스트헤브 아이템인 워치의 경우 스포티한 스포츠 워치나 댄디한 느낌을 전하는 브라운 컬러의 스트랩워치을 매치하면 센스있는 봄패션을 완성할 수 있다.(사진=BNX, 브릴리브, 프레드릭콘스탄트, 롱샴, 바버, 파고)트렌드스타일팀 류동우기자 ryus@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태양의 후예 `여전히 최고 시청률`...시청률 전쟁 끝까지 승리할까ㆍ국내 첫 담뱃갑 경고그림 "공개 시안 보니 힘이 쭉, 충격이야"ㆍ“힐러리 수차례 낙태했다” 주장 파문...힐러리 남편 옛 ‘내연녀’ 폭로?ㆍ나이트클럽서 만난 女 상대로 8천만원 뜯은 40대男 알고보니…ㆍ9시 뉴스 송중기, 중국 뉴스 독자들도 관심 "이런 한류 처음"ⓒ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