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FILA)는 새 브랜드 콘셉트인 '스타일리시 퍼포먼스'를 적용한 운동화 '아르카 우노(ARCA UNO)'를 출시했다고 1일 밝했다.

휠라, 운동화 '아르카 우노' 출시
신제품은 휠라의 새로운 라인 중 하나인 '트랙 퍼포먼스'의 대표 제품으로 러닝화의 기능적 측면을 강화했다고 전했다. 듀얼 구조의 밑창(아웃솔)으로 쿠셔닝을 강화해 장시간 걷거나 뛸 때 느껴지는 발의 피로감을 덜어주는 것이 특징이란 설명이다.

발등 부분 소재로 메쉬와 합성가죽, 고무와 플라스틱의 중간 형태인 TPR을 결합한 소재를 채택, 편안한 피팅감과 통기성을 갖췄다.

남녀 공용으로 화이트·그린, 옐로우·그레이, 화이트·블랙 조합의 3가지 색상으로 출시했다. 가격은 13만9000원이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