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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성환 감독 "이근호·문상윤 투입 시기 조율 중, 믿고 기다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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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제주유나이티드제주유나이티드(SK 에너지 축구단)의 조성환 감독이 전력의 마지막 퍼즐인 이근호(31)와 문상윤(25)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않았다.제주는 2016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위해 박차를 가했다. 시즌 개막을 앞두고 전력 보강에 심혈을 기울인 가운데 최근 이근호와 문상윤까지 영입하며 아시아 무대를 향한 열망을 드러냈다. 이근호는 1~2선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전방위 공격카드다. 문상윤은 중앙 미드필더, 측면 공격수를 두루 소화하는 전천후 자원이다. 이들은 날카로운 돌파와 연계 플레이가 가능해 제주의 팀 컬러에 잘 녹아들 것으로 보인다.조성환 감독 역시 이근호와 문상윤의 영입에 커다란 만족감을 드러냈다. 조성환 감독은 "모두 좋은 선수들이다. 팀에는 새로운 성장 동력이, 기존 선수들에게는 새로운 자극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이근호와 문상윤은 지난해 전북 유니폼을 입었다. 오는 2일 전북 원정을 앞두고 `친정팀`을 향한 이들의 비수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지만 조성환 감독은 이들의 투입 여부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조성환 감독은 "(이근호의) 몸 상태 점검하며 시기를 조율하겠다. 당장 2일 열리는 전북 원정은 어렵겠지만 4월 안에 출격 가능할 것으로 본다. 실전 감각이 떨어진 문상윤도 적절한 시기에 투입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조성환 감독은 "실력은 검증된 선수들이다. 경기 감각이 떨어졌다고 조급할 필요는 없다. 최고의 컨디션을 회복할 때까지 믿고 기다려주겠다"고 믿음을 드러냈다.
    편집국기자 daily_sp@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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