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홈 연승 기록 중단 "시즌 68승 8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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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홈 연승기록이 54경기 만에 중단됐다.
보스턴 셀틱스가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109-106으로 물리치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홈 연승 기록을 54경기에서 멈추게 만들었다.
이날 보스턴 셀틱스는 4쿼터 종료 30초 전까지 105-103의 불안한 리드 속에서 공격에 나섰다가 드레이먼드 그린에게 볼을 빼앗겼다.
그러나 존슨이 그린의 볼을 다시 빼앗았고, 종료 18.1초 전 에반 터너의 자유투 2개로 107-103으로 다시 앞서나갔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해리슨 반스의 3점슛으로 106-107로 추격하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하지만 보스턴 셀틱스는 종료 8.3초 전 아이재아 토머스의 레이업으로 3점차를 만들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마지막 공격에서 커리와 반스가 잇따라 3점슛을 날렸지만 득점에 실패하면서 결국 패배를 맞았다.
한편 홈 연승 기록이 중단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이번 패배로 68승8패가 됐지만 여전히 1995-1996 시즌 시카고 불스가 세웠던 한 시즌 최다승인 72승 도전 가능성이 남아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보스턴 셀틱스가 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109-106으로 물리치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홈 연승 기록을 54경기에서 멈추게 만들었다.
이날 보스턴 셀틱스는 4쿼터 종료 30초 전까지 105-103의 불안한 리드 속에서 공격에 나섰다가 드레이먼드 그린에게 볼을 빼앗겼다.
그러나 존슨이 그린의 볼을 다시 빼앗았고, 종료 18.1초 전 에반 터너의 자유투 2개로 107-103으로 다시 앞서나갔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해리슨 반스의 3점슛으로 106-107로 추격하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하지만 보스턴 셀틱스는 종료 8.3초 전 아이재아 토머스의 레이업으로 3점차를 만들었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마지막 공격에서 커리와 반스가 잇따라 3점슛을 날렸지만 득점에 실패하면서 결국 패배를 맞았다.
한편 홈 연승 기록이 중단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이번 패배로 68승8패가 됐지만 여전히 1995-1996 시즌 시카고 불스가 세웠던 한 시즌 최다승인 72승 도전 가능성이 남아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