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김희애 동네누나 매력/ 사진 = 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무한도전' 김희애 동네누나 매력/ 사진 = MBC '무한도전' 방송화면
김희애가 동네 누나 같은 매력으로 '무한도전'을 사로잡았다.

4월 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474회에서 유재석은 축가 프로젝트 '웨딩싱어즈' 파트너로 김희애를 초대했다.

김희애는 20대때에 비교해도 변치 않는 미모와 명품 연기로 30년간 정상의 자리를 유지해 온 톱 여배우다. 그러나 김희애는 이날 '특급 예능감'과 내숭없는 털털함으로 유재석과 찰떡 궁합을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파트너 김희애를 만나자 “놓치지 않을거에요”라고 말하며 남다른 입담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유재석은 “정말 친한 동네 누나다. 저하고의 인연은 2년전 김영철 씨를 계기로 불편하게 만났다”며 2년전 김영철의 패러디를 계기로 만나게 됐던 사연을 언급했다.

김희애는 "이제 축가가 아니라 주례를 해야 할 나이다"고 셀프디스를 하는가 하면 "유재석이랑 나랑 가면 게임 끝이다. 우리가 그래도 인지도는 있다"고 자화자찬 하는 등 솔직 발언들로 유재석을 웃게 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