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경찰, 브뤼셀 공항 재개 앞두고 반이슬람 시위자 연행 입력2016.04.03 18:01 수정2016.04.04 01:43 지면A11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벨기에 경찰이 2일(현지시간) 브뤼셀 부르즈광장에서 이슬람 반대 시위를 벌인 극우세력 남성을 연행하고 있다. 벨기에 정부는 이날 극우세력의 집회 공지를 접한 뒤 모든 행진을 금지한다고 발표했지만 수백여명의 극우세력은 집회를 강행해 경찰과 충돌을 빚었다. 지난달 22일 자폭테러로 폐쇄된 브뤼셀 인근 자벤템국제공항은 3일부터 여객기 운항을 일부 재개했다.브뤼셀AP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75년만의 최강 태풍' 버빙카 상하이 휩쓸어…40만명 대피 강한 바람과 폭우를 동반한 제13호 태풍 '버빙카'가 상하이에 상륙해 40만명이 넘는 주민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16일(이하 현지시간) 중국의 경제수도 상하이에 버빙카가 상륙하면서 40만명이 넘는... 2 트럼프 암살시도 라우스 "한국서 주한미군 철수해야" [이상은의 워싱턴나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암살을 시도한 라이언 웨슬리 라우스(58·사진)가 우크라이나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한국이 우크라이나를 지원하지 않으면 미국도 한국에서 주한미군을 철수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 3 20대 여성, 성폭행 하려던 남성 제압 안 하고 경찰 부른 '뜻밖의 이유' 중국의 한 여성 종합격투기(MMA) 선수가 귀가하던 중 자신을 성폭행하려던 남성을 물리적으로 제압하지 않고 경찰에 신고했다는 이유로 비판 여론에 휩싸였다.1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지난 3일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