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차가 지난 1분기 실적 우려에 하락세다.

4일 오전 9시7분 현재 현대차는 전거래일보다 1500원(1.00%) 내린 14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기아차도 1.59%의 약세다.

장문수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현대차와 기아차는 국내 공장 가동률 하락으로 실적악화가 우려된다"며 "높아진 국내 이익 기여도를 감안하면 영향이 클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5년 국내 영업이익 기여도는 현대차 67.1%, 기아차는 97.5%였다는 설명이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