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세종 3차, 복층·테라스·펜트하우스 특화 800만원대 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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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집중! 이 아파트
667가구 모두 중대형 평형
'세종의 발' BRT 새 노선 신설
단지 안에 스트리트형 상가
667가구 모두 중대형 평형
'세종의 발' BRT 새 노선 신설
단지 안에 스트리트형 상가
현대엔지니어링이 오는 8일 모델하우스 문을 열고 ‘힐스테이트 세종 3차’ 667가구 분양에 나선다. 올해 세종시 첫 분양 아파트다. 개발이 거의 끝나 작년부터 입주가 본격화된 1-1생활권(고운동)에서 녹지 지역과 인접한 L2블록에 자리 잡는 중대형 단지다. 주변에 저층 단독주택지가 조성돼 조망권이 확보되고 선호도 높은 학교와 공원, 상업시설이 주변에 고루 배치되는 것이 장점이다.
◆4베이 중대형 단지
‘힐스테이트 세종 3차’는 지하 2층~지상 18층 14개 동, 총 667가구(전용면적 100~134㎡)로 구성된다. 중소형 아파트 위주로 건설된 1-1생활권에서 전체 주택의 98%(656가구)가 전용 100㎡(옛 39평형)로 꾸며지는 중대형 단지다.
세종시가 아파트 평면 경쟁이 가장 치열한 곳으로 꼽히는 곳인 만큼 현대엔지니어링도 차별화된 설계를 들고 나왔다. 전용 100㎡A형은 4베이(방 세 개와 거실이 일직선으로 남향 배열) 판상형 구조로 드레스룸과 신발장, 주방 팬트리(식료품 등 저장소) 등 수납 공간을 극대화됐다. 전용 100㎡B형은 거실 2개 면이 개방된 타워형 구조로 거실에 별도의 식당을 꾸며도 될 만큼 넓다. 전용 100㎡C·D·E형은 테라스 특화 구조를, 전용 123㎡형과 134㎡는 복층형 및 펜트하우스로 차별화했다.
단지 안에는 피트니스 가든과 건강마당, 물꽃쉼터, 숲속놀이터 등 다양한 조경 시설과 산책로가 설치된다. 방사형으로 개발된 1-1생활권은 가운데 고운뜰 및 가락뜰 근린공원이 있고 북쪽으로 생태체험학습장이 있어 녹지율이 50.7%에 달하는 지역이다. ‘힐스테이트 세종3차’가 들어서는 L2블록은 옆에 근린공원과 저층 단독주택지가 조성돼 개방감이 뛰어날 것이란 전망이다. 단지 안에는 1만2500여㎡ 규모의 스트리트형 상가(근린생활시설)가 조성된다. 아파트 단지 건너편에는 슈퍼마켓과 학원, 약국 등이 들어설 거점 상업구역이 개발되고 있다. 1-1생활권에 초등학교 다섯 곳, 중학교 두 곳, 고등학교 두 곳이 자리 잡는다. 작년 11월 세종시 최초로 혁신유치원으로 지정된 두루유치원과 두루초·중·고가 가깝다. 인근 1-2생활권에 있는 국제고와 과학예술영재학교도 멀지 않다.
◆800만원대 ‘착한 분양가’
그동안 7만2500여가구가 분양된 세종시에서는 첫마을(2-2생활권)을 시작으로 1·2생활권 등에 4만여가구가 입주했다. 이 중 1-1생활권은 이미 초기 편의시설이 갖춰진 곳이지만 정부종합청사 등 공공기관에서 차로 10분가량 이동 시간이 소요되는 게 단점이었다. 그런데 오는 7월부터 직장인과 학생 등을 위한 간선급행버스(BRT) 순환선 ‘꼬꼬선’ 2개 노선이 신설돼 대중교통 편의성이 높아진다.
분양가격은 3.3㎡당 800만원대 중후반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현재 1-2생활권과 1-3생활권 입주 단지들은 3.3㎡당 900만~1000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윤영빈 분양소장은 “‘힐스테이트 세종 3차’는 장기적으로 세종 시내 최고 주거 지역 중 하나로 각광받을 것”이라며 “미래 가치가 더 기대되는 단지”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대평동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 맞은편에 마련된다.
▶상세 기사는 한경닷컴 참조
문혜정 기자/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selenmoon@hankyung.com
◆4베이 중대형 단지
‘힐스테이트 세종 3차’는 지하 2층~지상 18층 14개 동, 총 667가구(전용면적 100~134㎡)로 구성된다. 중소형 아파트 위주로 건설된 1-1생활권에서 전체 주택의 98%(656가구)가 전용 100㎡(옛 39평형)로 꾸며지는 중대형 단지다.
세종시가 아파트 평면 경쟁이 가장 치열한 곳으로 꼽히는 곳인 만큼 현대엔지니어링도 차별화된 설계를 들고 나왔다. 전용 100㎡A형은 4베이(방 세 개와 거실이 일직선으로 남향 배열) 판상형 구조로 드레스룸과 신발장, 주방 팬트리(식료품 등 저장소) 등 수납 공간을 극대화됐다. 전용 100㎡B형은 거실 2개 면이 개방된 타워형 구조로 거실에 별도의 식당을 꾸며도 될 만큼 넓다. 전용 100㎡C·D·E형은 테라스 특화 구조를, 전용 123㎡형과 134㎡는 복층형 및 펜트하우스로 차별화했다.
단지 안에는 피트니스 가든과 건강마당, 물꽃쉼터, 숲속놀이터 등 다양한 조경 시설과 산책로가 설치된다. 방사형으로 개발된 1-1생활권은 가운데 고운뜰 및 가락뜰 근린공원이 있고 북쪽으로 생태체험학습장이 있어 녹지율이 50.7%에 달하는 지역이다. ‘힐스테이트 세종3차’가 들어서는 L2블록은 옆에 근린공원과 저층 단독주택지가 조성돼 개방감이 뛰어날 것이란 전망이다. 단지 안에는 1만2500여㎡ 규모의 스트리트형 상가(근린생활시설)가 조성된다. 아파트 단지 건너편에는 슈퍼마켓과 학원, 약국 등이 들어설 거점 상업구역이 개발되고 있다. 1-1생활권에 초등학교 다섯 곳, 중학교 두 곳, 고등학교 두 곳이 자리 잡는다. 작년 11월 세종시 최초로 혁신유치원으로 지정된 두루유치원과 두루초·중·고가 가깝다. 인근 1-2생활권에 있는 국제고와 과학예술영재학교도 멀지 않다.
◆800만원대 ‘착한 분양가’
그동안 7만2500여가구가 분양된 세종시에서는 첫마을(2-2생활권)을 시작으로 1·2생활권 등에 4만여가구가 입주했다. 이 중 1-1생활권은 이미 초기 편의시설이 갖춰진 곳이지만 정부종합청사 등 공공기관에서 차로 10분가량 이동 시간이 소요되는 게 단점이었다. 그런데 오는 7월부터 직장인과 학생 등을 위한 간선급행버스(BRT) 순환선 ‘꼬꼬선’ 2개 노선이 신설돼 대중교통 편의성이 높아진다.
분양가격은 3.3㎡당 800만원대 중후반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현재 1-2생활권과 1-3생활권 입주 단지들은 3.3㎡당 900만~1000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윤영빈 분양소장은 “‘힐스테이트 세종 3차’는 장기적으로 세종 시내 최고 주거 지역 중 하나로 각광받을 것”이라며 “미래 가치가 더 기대되는 단지”라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대평동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 맞은편에 마련된다.
▶상세 기사는 한경닷컴 참조
문혜정 기자/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