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해체설
2NE1 해체설 "공민지 소속사 이적 준비 중" /한경DB
2NE1 공민지 SNS에는…

걸그룹 2NE1(투애니원)이 해체설에 휘말린데 이어 팀 멤버인 공민지가 소속사 이적을 준비 중이다.

5일 티브이데일리는 가요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계약 만료 시기가 다가오는 투애니원의 해체 가능성이 크다고 보도했다.

특히 팀의 막내 공민지는 타 소속사와 접촉을 시도하며 솔로 활동을 준비중이라는 것이 후문.

공민지는 자신의 SNS의 자기 소개를 official 2NE1 minzy에서 'official minzy'로 변경해 이 추측에 대한 무게를 뒀다.

논란이 일자 공민지는 해당 SNS 계정을 복구 시켰고, 현 소속사 YG 엔터 측도 "해체는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투애니원은 2010년 박봄이 암페타민 밀수 혐의를 받고 구설수에 오른 뒤 활동을 중단해 왔다. 리더 씨엘은 미국에서, 산다라박은 '슈가맨' 등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개인 활동을 펼쳐왔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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