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준 JP모간 전무는 "삼성전자의 1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컨센서스)를 뛰어넘을 가능성이 높다"며 "우호적인 스마트폰 경쟁 환경과 갤럭시 클럽 등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고려할 때 강력한 갤럭시S7 효과를 기대해본다"고 분석했다. JP모간은 삼성전자에 대해 투자의견 '비중 확대'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도 150만원에서 16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4월 7일 발표 예정인 잠정 영업이익은 6조3000억원 수준으로 전망했다.
삼성전자 갤럭시S7 효과로 호실적 기대…내 투자자금 최대 4배까지 운영하는 효과적 방법?
숀 킴 모간스탠리 애널리스트도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은 6조원으로 추정되며 5조2000억원 수준인 컨센서스를 상회할 것"이라며 "갤럭시S7의 출하량은 예상을 뛰어넘고 있으며 갤럭시S7 효과가 올해 삼성전자의 실적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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