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바이오, 한국투자증권과 IPO 대표주관사 계약 체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큐브바이오는 한국투자증권과 코스닥상장을 위한 기업공개(IPO) 대표주관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큐브바이오는 계약 체결 후 기술성 평가, 기업실사, 상장예비심사, 공모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의약품의 국내 유통을 사업 목적으로 2011년 설립된 큐브바이오는, 차세대 암진단 글로벌기업으로의 도약하기 위해 아이비디티와 흡수합병 절차를 진행 중이다.
큐브바이오 관계자는 "연내 획기적인 차세대 암진단 키트를 출시할 예정"이라며 "이를 위해
글로벌 임상기관과 국내 및 해외 시판허가를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이 제품은 종양표지자 검사, 조직검사. PET-CT 등 기존 암진단 방법의 단점을 보완했다는 설명이다. 간편하고 저렴하며 빠르게 다양한 암의 발병 유무 및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다.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수요가 많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큐브바이오는 주관사 계약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IPO 준비에 착수한다. 첫 단계로 기술성평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기술성평가는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외부 전문평가기관에 의해 이뤄진다. 이를 통해 기술성을 인정받으면 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청구를 할 수 있다.
정상훈 대표는 "우수한 기술력과 관리노하우를 바탕으로 IPO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것"이라며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바이오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큐브바이오는 계약 체결 후 기술성 평가, 기업실사, 상장예비심사, 공모 등의 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의약품의 국내 유통을 사업 목적으로 2011년 설립된 큐브바이오는, 차세대 암진단 글로벌기업으로의 도약하기 위해 아이비디티와 흡수합병 절차를 진행 중이다.
큐브바이오 관계자는 "연내 획기적인 차세대 암진단 키트를 출시할 예정"이라며 "이를 위해
글로벌 임상기관과 국내 및 해외 시판허가를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이 제품은 종양표지자 검사, 조직검사. PET-CT 등 기존 암진단 방법의 단점을 보완했다는 설명이다. 간편하고 저렴하며 빠르게 다양한 암의 발병 유무 및 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다.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수요가 많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큐브바이오는 주관사 계약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IPO 준비에 착수한다. 첫 단계로 기술성평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기술성평가는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외부 전문평가기관에 의해 이뤄진다. 이를 통해 기술성을 인정받으면 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청구를 할 수 있다.
정상훈 대표는 "우수한 기술력과 관리노하우를 바탕으로 IPO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것"이라며 "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바이오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