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국내 건설공사 수주액이 총 11조44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6.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공공부문 수주액은 3조454억원으로 작년 동월 대비 4.8% 감소한 반면 민간부문 수주액은 7조9993억원으로 63.7% 증가했다. 삼성전자 평택 P-PJT 대기방지 시설공사, 민자 사업인 상주~영천 고속도로 6차로 확장 공사, 재개발·주택 신축 공사 등이 발주되며 민간 수주액이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