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은 램시마 외에도 세계 시장을 뚫고 들어갈 항체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바이오시밀러 후보물질) 4개를 확보하고 있다. 이 가운데 선진시장 진입이 임박한 파이프라인은 리툭산(비호지킨스 림프종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와 허셉틴(유방암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허쥬마'다.
셀트리온은 트룩시마를 지난해 유럽에 허가 신청했고 올 하반기에 미국에도 신청할 예정이다. 허쥬마는 올 하반기 유럽에 허가 신청하고 내년에는 미국에 신청이 들어간다. 업계는 2018년이면 램시마와 트룩시마, 허셉틴 '삼각편대'가 동시에 매출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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