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가 1996년 출시한 초콜릿칩 쿠키 ‘칙촉’이 지난 20년간 팔린 양이다. 국민 1인당 12갑씩 사먹은 셈이다. 소비자가격 기준으로는 약 7000억원어치다. 출시 직후 맞은 외환위기 와중에도 월평균 20억원어치씩 팔려나갔다. 칙촉은 지금도 성수기에는 월 30억원어치 이상 팔리며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