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8일 경기 이천 롯데 프리미엄아울렛에 오프라인 매장 ‘스튜디오샵 이천점’을 연다. TV홈쇼핑에서 파는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하고 현장에서 직접 구매할 수 있는 매장이다. 롯데홈쇼핑은 163㎡ 규모의 스튜디오샵 이천점에 롯데홈쇼핑 단독 브랜드인 조르쥬레쉬, 페스포우, 다니엘에스떼, 샹티, 아카이브56 등 17개 브랜드 의류와 잡화, 란제리 상품 100여종을 전시한다. TV홈쇼핑에서 주로 세트로 묶어 파는 의류와 속옷 등을 낱개 단위로 판매한다. 가격은 정상가보다 30~70% 할인해 내놓는다.

지난해 10월 롯데홈쇼핑은 서울 롯데월드타워 지하광장에 처음 스튜디오샵을 열었다.

정인설 기자 surisu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