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비즈니스 호텔, 올해 객실 1만개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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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인근 호텔 신축 '붐'
1박당 평균 10만원 대 저렴
국내외 알뜰 관광객 선호
1박당 평균 10만원 대 저렴
국내외 알뜰 관광객 선호
올해 부산지역 호텔 객실 수가 1만개를 돌파할 전망이다. 국내외 관광객이 늘면서 해운대를 중심으로 중저가 비즈니스급 신축 호텔이 급증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부산시는 지난해 말 기준 지역 관광숙박업 등록업체가 총 91개(특급호텔 11개, 관광호텔 53개, 호스텔 23개, 콘도 4개)로 객실 수 9861개를 기록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올해 신축 호텔의 지역분포는 해운대 5곳, 중구 3곳, 남구 2곳 등 10곳이다. 해운대는 이비스 앰배서더(256실)와 토요코인 해운대2호점(510실) 등이며 내년에도 호텔신라 자회사인 신라스테이(406실), 라마다 앙코르(408실) 등이 문을 연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부산시는 지난해 말 기준 지역 관광숙박업 등록업체가 총 91개(특급호텔 11개, 관광호텔 53개, 호스텔 23개, 콘도 4개)로 객실 수 9861개를 기록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올해 신축 호텔의 지역분포는 해운대 5곳, 중구 3곳, 남구 2곳 등 10곳이다. 해운대는 이비스 앰배서더(256실)와 토요코인 해운대2호점(510실) 등이며 내년에도 호텔신라 자회사인 신라스테이(406실), 라마다 앙코르(408실) 등이 문을 연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