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94`(응사)에서 열연한 배우 고아라(26)가 대한민국 공군의 홍보대사가 됐다.공군은 11일 "고아라 씨를 공군 홍보대사에 선정하고 충남 계룡대 공군본부에서 위촉식을 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고아라는 앞으로 1년 동안 공군 홍보물에 모델로 등장하고 공군 에어쇼와 항공우주축제 `스페이스 챌린지` 등 주요 행사에 참석해 공군을 널리 알리는 일을 하게 된다.공군은 "고아라 씨의 경력과 이미지는 공군이 추구하는 4대 핵심 가치인 도전, 헌신, 전문성, 팀워크 가운데 도전과 전문성에 부합한다"며 "공군이 국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한편 고아라의 부친은 현역 공군 원사로, 30여 년 동안 공군에서 모범적으로 근무해온 것으로 알려졌다.고아라는 이와 관련 "어린 시절부터 공군 가족이다 보니 군인 오빠들과 함께 자라 (공군이) 친숙하다"며 "앞으로 에어쇼나 비행체험을 해보고 싶다. 조종복도 입었으니 꼭 한 번 (전투기를) 타보고 싶다"고 덧붙였다.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도봉역 사고 "열차가 들어오는 순간 20대 추정 남 투신"ㆍ인도 불꽃놀이 폭죽 폭발, 102명 사망ㆍ350명 부상 ‘아비규환’ㆍ최홍만, 후배 도발에도 ‘함구’...목청 높이는 권아솔, 진짜 이유는?ㆍ두산인프라코어, 中 굴착기 시장 회복세에 강세ㆍ‘학부모와 성관계’ 40대 교사, 이번엔 女제자에 “알몸 사진 달라” 요구ⓒ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