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수 "올해 유가증권시장 공모액 사상 최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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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롯데·두산밥캣·인터코스 등
우량·외국기업 잇따라 IPO 대기
우량·외국기업 잇따라 IPO 대기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사진)은 12일 “올해 기업공개(IPO) 성장세가 이어져 유가증권시장 공모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이사장은 이날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코스피 상장 유망기업 경영진 상장간담회’에서 “올해는 호텔롯데 두산밥캣 등 대형 IPO가 다수 예정돼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금까지 연간 기준으로 사상 최대 공모는 2010년에 기록했던 8조7000억원이었다. 최 이사장은 “LS전선아시아(베트남) 두산밥캣(미국) 인터코스(이탈리아) 등 우량 해외기업들이 잇따라 상장을 추진하는 만큼 올해는 외국 기업 상장 활성화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경제신문은 이 같은 상장 열기를 더욱 북돋우기 위해 오는 27일 서울 여의도 증권거래소에서 ‘창업에서 상장까지’를 주제로 ‘IPO 엑스포 2016’을 연다. 성공적인 IPO 전략과 코넥스시장 활용 방안, 강소기업 성장 로드맵, 기술창업 지원제도, 첨단산업 벤처캐피털 투자를 안내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홈페이지(event.hankyung.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최 이사장은 이날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코스피 상장 유망기업 경영진 상장간담회’에서 “올해는 호텔롯데 두산밥캣 등 대형 IPO가 다수 예정돼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지금까지 연간 기준으로 사상 최대 공모는 2010년에 기록했던 8조7000억원이었다. 최 이사장은 “LS전선아시아(베트남) 두산밥캣(미국) 인터코스(이탈리아) 등 우량 해외기업들이 잇따라 상장을 추진하는 만큼 올해는 외국 기업 상장 활성화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경제신문은 이 같은 상장 열기를 더욱 북돋우기 위해 오는 27일 서울 여의도 증권거래소에서 ‘창업에서 상장까지’를 주제로 ‘IPO 엑스포 2016’을 연다. 성공적인 IPO 전략과 코넥스시장 활용 방안, 강소기업 성장 로드맵, 기술창업 지원제도, 첨단산업 벤처캐피털 투자를 안내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홈페이지(event.hankyung.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