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고은은 이 방송에서 길을 묻기 위해 이탈리아의 한 가게 직원에게 말을 걸었고, 직원은 대뜸 한고은의 이름을 물었다. 이어 한고은의 이름을 적어 달라고 요청한 남자는 한고은에게 잠시 기다리라는 말과 함께 무언가를 즉석에서 만들기 시작했다.
이탈리아 남성은 재봉틀로 한고은의 이름을 새겨넣기 시작했고, 한고은은 감동한 듯 “대박”이라고 말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한고은은 “한국의 미가 먹히네?”라고 말하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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