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는 옛 대통령 별장 청남대에서 다음달 15일까지 ‘향긋한 꽃내음과 아름다운 선율의 앙상블’이라는 주제로 영춘제를 연다. 이 기간에 청남대를 휴관 없이 개방하고 매주 토요일은 밤 9시까지 야간 개장을 한다. 체험행사로 매일 청남대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가상현실 체험과 네일아트, 패션타투 등이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