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와요 아저씨`의 `명품 아역` 이레가 마지막 촬영 소감을 전했다.SBS 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가 14일 종영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아역 배우 이레의 상큼 발랄하면서도 진중한 열연이 연일 화제다.극중 이레는 남다른 눈치(?)와 함께 순진한 엄마에 잔소리할 정도로 똘똘하고 야무짐을 지닌 김한나 역을 맡았다. 이레는 가족의 화목을 도모하는 러브메신저로서 활약하며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만든 한편 아빠를 잃고 그리워하는 딸의 모습을 가슴 먹먹하게 그려내기도 했다.특히 출생의 비밀로 예상치 못한 반전을 선사하면서도 여전히 아빠를 그리워하며 오열을 쏟아내 보는 이들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또 현세로 역송된 해준(정지훈)에게 아빠와 같은 특별한 감정을 느끼고 서서히 마음을 열면서 훈훈하고 단란한 부녀케미를 선보여 감동을 더했다.드라마의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이레는 “배우, 감독, 스태프분들과 정이 많이 들었는데 이제 헤어진다고 생각하니 많이 아쉽고 서운하다. 특히, 해준삼촌(정지훈)과 다혜엄마(이민정)가 잘 챙겨주셔서 감사했다"라며 "그동안 돌아와요 아저씨를 사랑해주시고 시청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감사 드린다.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는 이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훈훈한 소감을 전했다.한편 `돌아와요 아저씨`는 오늘(14일) 오후 8시 55분에 15회와 마지막회가 연속으로 방송된다.(사진=SBS 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 방송화면 캡처)트렌드연예팀 조은애기자 eun@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이효리 이사, 애월읍 소길리 집 떠났다…관광객 몸살 때문?ㆍ더민주 123석, 새누리 과반 확보 실패 "16년만에 여소야대"ㆍ`뇌출혈 입원` 쟈니윤, 상태 얼마나 심각하길래? "생명위독할 정도는…"ㆍ태양희 후예 김은숙 작가가 밝힌 결말은? "내가 바보도 아니고…"ㆍ지상욱 "심은하 가장 큰 후원자, 아내 덕에 홀로 서" 당선 소감ⓒ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