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B생명은 해지환급금을 줄이는 대신 보험료를 낮춘 ‘(무)KDB오래오래 알뜰종신보험’을 14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저해지 환급형 두 종류(30%환급형, 50%환급형)와 기본형(100% 환급형)의 세가지 환급유형으로 구성돼 있다. 40세 남성이 사망보험금 1억원을 기준으로 20년을 납입할 경우 기본형(100%환급형) 대비 저해지환급형(30%환급형) 상품의 보험료는 21.7% 저렴한 19만8000원, 저해지환급형(50%환급형) 상품은 보험료가 15% 가량 저렴한 21만5000원이다.

윤희은 기자 sou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