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평균 근속연수 21년…대기업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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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100대 국내 기업 중 직원의 평균 근속연수가 가장 긴 기업은 SK에너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사람인은 매출 기준 상위 100대 기업 중 2015년 사업보고서를 공개한 80개 기업의 직원 평균 근속연수를 분석한 결과 SK에너지가 21년으로 가장 길었다고 14일 발표했다.
SK에너지에 이어 여천 NCC(19.8년), 기아자동차(19.6년), KT(19.3년), 한국전력공사(18.5년) 등이 뒤를 이었다. SK에너지 관계자는 “SK에너지 울산 정유공장에서 근무하는 시설관리자 대부분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대 초반에 입사해 정년(60세)까지 근속한 뒤 퇴사한다”며 “SK에너지 임직원의 80%가 시설관리자여서 평균 근속연수가 길게 나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태윤 기자 trues@hankyung.com
취업포털 사람인은 매출 기준 상위 100대 기업 중 2015년 사업보고서를 공개한 80개 기업의 직원 평균 근속연수를 분석한 결과 SK에너지가 21년으로 가장 길었다고 14일 발표했다.
SK에너지에 이어 여천 NCC(19.8년), 기아자동차(19.6년), KT(19.3년), 한국전력공사(18.5년) 등이 뒤를 이었다. SK에너지 관계자는 “SK에너지 울산 정유공장에서 근무하는 시설관리자 대부분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대 초반에 입사해 정년(60세)까지 근속한 뒤 퇴사한다”며 “SK에너지 임직원의 80%가 시설관리자여서 평균 근속연수가 길게 나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태윤 기자 true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