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문식 현대차 부회장 "테슬라 열풍 걱정 안해…아이오닉 경쟁력 자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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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문식 현대차 부회장 "테슬라 열풍 걱정 안해…아이오닉 경쟁력 자신있다"](https://img.hankyung.com/photo/201604/AA.11547183.1.jpg)
권 부회장은 14일 서울 역삼동 벨레상스호텔에서 열린 한국자동차공학회(KSAE) 리더스포럼에 참석한 뒤 기자와 만나 “미국 테슬라모터스의 신형 전기차 ‘모델 3’의 인기에 사람들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 같다”며 “연구개발 역량을 첨단 기술에 집중하고 있는 현대·기아자동차의 친환경차도 경쟁력이 있다”고 말했다.
테슬라가 지난달 시제품을 공개한 ‘모델 3’는 1주일 만에 32만대가 예약 판매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현대·기아차는 2020년까지 하이브리드, 순수전기차 등 친환경차 제품군을 26종까지 늘려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권문식 현대차 부회장 "테슬라 열풍 걱정 안해…아이오닉 경쟁력 자신있다"](https://img.hankyung.com/photo/201604/AA.11547197.1.jpg)
김순신 기자 soonsin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