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는 고령자와 장애인 등 근로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창출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한다고 14일 발표했다.

도는 지역의 65세 이상 고령인구(13.6%)가 전국 평균(12.9%)보다 많은 상황을 고려해 753억원을 투입, 실버카페·도서관 도우미·아파트 택배 등 노인 일자리 2만2129개를 창출하기로 했다. 여성 일자리 1만7032개도 조성하기로 했다.

창원=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