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종영, 마지막회 시청자와 '밀당' 성공…시청률 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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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해피엔딩으로 종영
마지막회 시청률 전국 38.8%·서울 44.2% 집계
마지막회 시청률 전국 38.8%·서울 44.2% 집계
인기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전국 시청률 38.8%를 기록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전국 시청률 38.8%를 기록했다.
이는 15회보다 4.0%포인트 상승한 기록으로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한 것. 수도권 시청률은 41.6%, 서울 44.2%로 집계됐다.
이날 '태양의 후예'는 판타지와 현실의 경계를 오가는 전개로 시청자들과의 '밀당'에 성공했다. 죽은줄만 알았던 유시진(송중기)가 사막을 터벅터벅 걸어 강모연(송혜교) 앞에 등장했다. 천년만에 우르크에 눈이 내리던 날, 눈 속을 걸어 서대영(진구)는 윤명주(김지원)을 찾는다.
두 커플의 극적인 만남이 성사되면서 극은 행복한 시나리오로 결말을 맺는다.
'태양의 후예'는 오는 20일부터 사흘간 스페셜 영상을 방송을 통해 공개 할 계획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info@hankyung.com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는 전국 시청률 38.8%를 기록했다.
이는 15회보다 4.0%포인트 상승한 기록으로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한 것. 수도권 시청률은 41.6%, 서울 44.2%로 집계됐다.
이날 '태양의 후예'는 판타지와 현실의 경계를 오가는 전개로 시청자들과의 '밀당'에 성공했다. 죽은줄만 알았던 유시진(송중기)가 사막을 터벅터벅 걸어 강모연(송혜교) 앞에 등장했다. 천년만에 우르크에 눈이 내리던 날, 눈 속을 걸어 서대영(진구)는 윤명주(김지원)을 찾는다.
두 커플의 극적인 만남이 성사되면서 극은 행복한 시나리오로 결말을 맺는다.
'태양의 후예'는 오는 20일부터 사흘간 스페셜 영상을 방송을 통해 공개 할 계획이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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