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에게 '태양의 후예'란? 종영소감 묻자 "사실은 말입니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송중기 종영소감 "'태양의 후예'덕에 행복했다"
송중기가 '태양의 후예'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14일 종영된 드라마 KBS2 '태양의 후예'에서 위트있으면서 남성적인 유시진 역을 맡은 송중기는 뜨거운 인기에 감사를 표현하기 바빴다. 송중기는 소감에 앞서 '유시진'역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장난스러우면서도 진중하고 책임감이 강한 역이라 잘 표현할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다"라고 말했다.
송중기는 "'태양의 후예'는 저에게도 많은 의미가 있었던 작품이다. 제대 후 첫 드라마이며 사전제작이라는 새로운 환경에서 좋은 제작진, 배우들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오랜기간 많은 노력과 준비로 만든 작품인데, 벌써 마지막 방송이라니 한편으로는 아쉬운 마음도 크다. 그동안 '태양의 후예'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과 함께한 제작진, 배우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라고 속인사를 전했다.
'태양의 후예'를 통해 범아시아적인 인기를 누리게 된 송중기. 빈틈없는 연기력으로 유일무이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지난 14일 종영된 드라마 KBS2 '태양의 후예'에서 위트있으면서 남성적인 유시진 역을 맡은 송중기는 뜨거운 인기에 감사를 표현하기 바빴다. 송중기는 소감에 앞서 '유시진'역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장난스러우면서도 진중하고 책임감이 강한 역이라 잘 표현할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다"라고 말했다.
송중기는 "'태양의 후예'는 저에게도 많은 의미가 있었던 작품이다. 제대 후 첫 드라마이며 사전제작이라는 새로운 환경에서 좋은 제작진, 배우들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오랜기간 많은 노력과 준비로 만든 작품인데, 벌써 마지막 방송이라니 한편으로는 아쉬운 마음도 크다. 그동안 '태양의 후예'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과 함께한 제작진, 배우분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라고 속인사를 전했다.
'태양의 후예'를 통해 범아시아적인 인기를 누리게 된 송중기. 빈틈없는 연기력으로 유일무이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