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석균 영남대 총장(왼쪽 두번째)과 김기웅 한국경제신문 사장(세번째)은 15일 서울 중림동 한경 본사 영상회의실에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
노석균 영남대 총장(왼쪽 두번째)과 김기웅 한국경제신문 사장(세번째)은 15일 서울 중림동 한경 본사 영상회의실에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허문찬 기자 sweat@hankyung.com
영남대와 한국경제신문사는 15일 산학협력 협약을 맺고 글로벌 시대에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과 각종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영남대와 한경은 산학협력 프로그램으로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한 경영실무 교육 프로그램과 취업캠프, 잡콘서트 등을 공동 운영할 계획이다. 영남대는 한경 기사와 한경이 운영하는 국가공인 경제이해력검증시험 테샛(TESAT) 등의 콘텐츠를 수업과 취업교육 등에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노석균 영남대 총장은 “대학생·대학원생과 일반인의 취업역량을 높이기 위해 각종 산학협력 사업에 힘을 합치겠다”고 말했다.

마지혜 기자 loo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