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호텔소식] 특급호텔 점심 프로모션, 가격↓ 만족↑ “이보다 더 행복할 순 없다”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특급호텔들이 가격 부담으로 평소에 맛보지 못했던 고급 요리를 점심 시간대에 맞춰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는 점심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 호텔업계 관계자는 “호텔가에서도 탄력적으로 실속 메뉴를 등장시켜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며 “고객들에게는 부담 없는 가격으로 호텔 레스토랑을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기회다”고 귀띔했다. 특급호텔의 고급 서비스와 좋은 분위기 속에 호텔 주방장의 요리를 우아하게 실속 가격에 즐긴다면 어떤 기분일까.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의 그릴 전문 레스토랑 클락식스틴에서는 호텔 코스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오 마이 런치’를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한다. 총 5코스로 워커힐 훈제연어와 구운 버섯을 곁들인 샐러드와 석류 드레싱, 셰프 추천 수프가 차례로 제공되며 메인 메뉴는 참숯에 구운 호주산 안심구이, 토마토 소스와 라따뚜이를 곁들인 왕새우 구이, 페스카토레 크림 스파게티의 3가지 중에 1가지를 택할 수 있다. 후식으로는 화이트 치즈 케이크, 커피 또는 차가 제공된다. 한식당 온달에서는 오는 5월 31일까지 ‘우렁쌈밥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웰빙 자연 보양식으로 불리는 우렁으로 완성한 고소한 씨앗 우렁 쌈장과 매콤한 닭불고기, 바싹 소불고기, 12~15종의 신선한 모둠 쌈 야채, 임연수 양념구이, 돼지고기 김치찜, 된장국과 현미보리밥으로 푸짐하게 구성했으며 계절반찬 5가지와 함께 제공된다. 숯불구이 전문점 명월관에서는 봄의 싱그러움을 가득 담은 한우 육회 화반과 한우 불고기를 오는 5월 31일까지 점심시간에 진행한다. 벨레상스 서울 호텔의 중식당 가빈에서는 오는 5월 30일까지 다양한 정통 중국요리를 취향에 따라 선택해 나만의 스타일로 즐길 수 있는 ‘내 맘대로 코스 메뉴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왕게살 수프, 전복 수프, 산라탕, 새우 마요네즈 소스, 깐풍기, 삼선 자장면, 삼전 잠뽕, 유산슬, 표고버섯 수제두부, 양주식 볶음밥, 바닷가재 칠리소스, 소고기 피망 볶음, 계절 시미로와 무스 케이크 등 약 20여 가지의 메뉴 중 5가지를 선택해 단 하나뿐인 코스 메뉴를 완성해 즐길 수 있다. 이비스 앰배서더 서울 인사동 테이스트 뷔페 레스토랑에서는 4월 말까지 스페셜 중식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매콤한 맛의 불 짬뽕과 새콤달콤 유린기, 게살 누룽지탕, 버블티, 제철 멍게와 콩나물, 잡채와 곤드레밥, 폰즈 소스를 곁들인 문어요리 등으로 다양하게 준비된다. 또한 레스토랑의 별미인 토시살 구이와 그 외에도 30여 가지의 메인 요리와 디저트 함께 만나볼 수 있다. 주중 런치 뷔페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 가능 시간은 오전 11시 30부터 오후 2시까지이다.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은 오는 12월 31일까지 ‘레이디스 데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뷔페 레스토랑 가든 테라스에서 매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점심에 4명 이상의 여성 고객이 찾을 경우, 25% 할인혜택과 함께 레드 와인 한 잔씩을 제공한다. 그랜드 힐튼 서울의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에이트리움 카페는 오는 4월 30일까지 평일 및 토요일 점심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선한 지중해식 샐러드와 과일 주스를 즐길 수 있는 ‘지중해식 샐러드 바’를 선보인다. 비프 카르파치오, 쿠스쿠스 샐러드, 그릭 샐러드, 홍합 샐러드, 니수아즈 샐러드 등 지중해 지역에서 즐겨 먹는 건강한 샐러드 25가지를 뷔페식으로 무제한 즐길 수 있다. 검정콩 주스, 당근 토마토 주스, 베리 주스 등 과일 주스에 수프와 커피도 기본적으로 제공되어 점심 식사로 부족함이 없다.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 이용 가능하다.임피리얼 팰리스 부티크 호텔 이태원 카페 아미가는 오는 5월 31일까지 런치 뷔페를 정상가의 약 50% 할인 가격에 제공한다. 지중해식 바지락 스튜, 싱가폴 치킨, 그릭 샐러드, 유자 메로구이 등 약 40여 가지의 색다른 메뉴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또한 뷔페와 함께 메인 메뉴로 꽃게 로제소스 스파게티, 해산물 스파게티, 살몬&오일 스파게티, 토시살 구이 등 총 10종의 메뉴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롯데호텔서울의 뷔페식당 라세느에서는 매주 월요일 ‘레이디스 데이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다.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 사이에 여성들만을 대상으로 정가 대비 30% 할인된 가격에 점심 뷔페가 제공되고 있다. 한편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 페닌슐라에서는 캐주얼한 비즈니스 모임을 위한 ‘비즈니스 런치 뷔페’를 운영 중이다. 라세느와 동시간대에 빵, 샌드위치, 수프, 각종 디저트 등 30종의 음식이 뷔페 형식으로 제공된다. 스테이크나 피자 같은 메인메뉴를 별도로 추가해서 이용할 수도 있다. 이비스 스타일 앰배서더 서울 명동 호텔의 르 스타일 레스토랑&바에서는 봄을 맞이하여 점심에 즐기기 좋은 실속 있는 레스토랑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평일 주중에 만나볼 수 있는 ‘르 스타일 오가닉 런치’는 6가지 메인 메뉴 중 한 가지와 미니 샐러드 바를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이다. 메인 메뉴는 스타일 조개 북어국, 오늘의 주방장 특선 파스타, 소 불고기를 곁들인 정통 야끼소바, 매콤한 해산물 리조또와 수제 마늘빵, 이비스 스타일식 특제 소스로 만든 토시살 구이, 레드와인 소스를 곁들인 안심구이와 구운 야채 중에 한 가지 선택 가능하다. 평일 오후 12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이용 가능하다. ‘르 스타일 브런치’는 따뜻하고 여유로운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으로 5가지 메인 브런치 메뉴 중 한 가지와 신선한 샐러드, 디저트 그리고 커피가 함께 제공된다. 메인 브런치 메뉴로는 뉴욕 스타일 브런치, 딸기 콤포트를 곁들인 달콤한 프렌치 토스트, 오늘의 주방장 파스타, 스타일 특제소스로 만든 토시살 구이, 레드와인 소스를 곁들인 안심구이와 구운 야채이다. 주말과 공휴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이용 가능하다. 켄싱턴호텔 여의도의 스테이크 하우스 뉴욕뉴욕은 스마트한 소비자들을 위하여 맛과 멋을 모두 살린 ‘뉴욕뉴욕 런치세트’를 선보인다. 갓 구워낸 고소한 식전 빵을 시작으로 봄철 어린 새싹 샐러드를 곁들인 훈제 연어 애피타이저가 제공된다. 이어서 치킨 육수로 맛을 낸 오늘의 크림 수프와 메인 메뉴가 제공된다. 메인 메뉴는 안심 스테이크&해산물 토마토 소스 스파게티니로 두 가지 요리를 한 번에 맛볼 수 있어 더욱 합리적이다. 마지막으로 달콤한 아이스크림과 커피가 디저트로 나와 처음부터 끝까지 품격 있는 코스 요리를 즐길 수 있다.
    온라인정보팀 유병철기자 ybc@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송중기, 곱상하고 귀여운 종영소감.."이런 남자 매력짱이야"
    ㆍ일본 구마모토 지진 `능가하는` 초강력 지진 엄습한다?
    ㆍ회사 화장실 몰카로 여직원 ‘은밀한 곳’ 훔쳐본 ‘관음증’ 사장 덜미
    ㆍ4명과 결혼한 中 카사노바...비밀은 ‘엉망인’ 행정전산망 때문?
    ㆍ제2의 신해철 나올까 `두려워`..신해철 집도의 무슨 생각으로 살까?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올해 카톡으로 오간 선물 2억개 육박…인기 '1위'는

      올 한 해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오간 선물이 2억개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25일 카카오가 올해 1월1일∼12월17일 카카오톡 선물하기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선물하기 전체 이용 횟수는 약 1억8950만 건이었다. 하루 평균 약 54만개 선물이 오간 것이다.선물하기 코너에서는 8700여개 브랜드와 64만 여종의 상품이 유통됐다.최고 인기 선물 교환권은 스타벅스 상품권이었다. 스타벅스 상품권은 지난해에도 가장 많이 오간 선물이었다.2위는 배달의민족 상품권이 차지했다. 배달의민족 상품권은 올해 처음 2위에 올랐다. 그다음으로 이마트·신세계, 올리브영, 투썸플레이스 상품권이 '톱5'에 들었다.카카오에 따르면, 올해는 자신을 위해 선물을 구매하는 소비 경향도 나타났다. '자기구매 톱10' 중에서 고가 가전·액세서리 브랜드인 다이슨과 케이스티파이가 시즌 프로모션 효과에 힘입어 각각 3위, 9위에 올랐다.여기에 디올 뷰티(1위)와 프라다 뷰티(6위)는 물론 바이레도, 르라보와 같은 고급 뷰티·니치 향수 브랜드가 상위권에 신규 진입하며 '스몰 럭셔리' 소비 흐름도 보여줬다.한 해 동안 선물하기를 통해 최다 선물이 오간 날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빼빼로데이'였다. 이어 발렌타인데이, 스승의날, 화이트데이, 대학수학능력시험 D-1 순이었다.카카오 관계자는 "올해 선물 트렌드를 보면 개인의 취향을 존중하는 경향이 한층 뚜렷해졌다"며 "이를 관통하는 키워드로 실용성과 개인 취향, 경험을 꼽을 수 있다"고 말했다.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2. 2

      돈 아낀다고 김밥 한 줄에 라면 시켰다가…'그냥 백반 먹을걸'

      지난 1년 사이 김밥과 칼국수, 김치찌개 백반 등 점심시간에 가볍게 즐겨 찾던 메뉴의 가격 오름폭이 컸던 것으로 확인됐다.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인건비 부담 등 복합적 요인이 작용한 탓으로 분석된다.25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서울 지역 소비자 선호 외식 메뉴 8개의 평균 가격은 지난해 11월보다 3∼5% 상승했다.그중에서도 김밥은 가장 큰 폭으로 가격이 올랐다. 김밥의 평균 가격은 지난해 11월 3500원에서 올해 11월 3700원으로 1년 새 5.7% 올랐다.역시 가볍게 즐기기 좋은 메뉴로 여겨지는 칼국수도 지난해 9385원에서 9846원으로 4.9% 올라, 평균 가격 1만원 돌파를 눈앞에 두게 됐다.직장인들의 대표적인 점심 메뉴인 김치찌개 백반 역시 8192원에서 8577원으로 4.7% 올라, 상승률 상위권에 들었다. 또 삼계탕 평균 가격은 4.2% 상승해 1만8000원 수준이 됐다.이 밖에도 냉면(4.2%), 삼겹살(200g 기준·3.9%), 비빔밥(3.4%), 자장면(3.1%) 등 주요 외식 메뉴 가격이 모두 올랐다.물가 상승 배경으로는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인건비 부담과 임대료·전기·가스 요금 등 비용 상승이 주로 꼽힌다. 여기에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인한 수입 식자재 가격 인상까지 영향을 미치며 외식업계 원가 부담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온다.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3. 3

      [주간 소부장] 2세대 High-Na 경쟁 본격화...SK실트론 인수하는 두산

      이번 주에도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업계에서는 굵직한 이슈들이 쏟아졌습니다. 투자·수주·기술 개발부터 글로벌 공급망 변화까지, 개별 뉴스로는 놓치기 쉬운 흐름들이 포착됐습니다. 한 주간 국내 소부장 기업들의 주요 움직임을 한데 모아 짚어봤습니다. High-NA EUV 도입 두고…치고 나가는 인텔...TSMC는 ‘속도조절’ 인텔이 최근 자사 블로그를 통해 ASML의 최신 2세대 상용 High-NA EUV(0.55NA) 장비 ‘EXE:5200B’를 설치하고 1.4나노 공정 개발에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미세공정 경쟁의 무게추가 다시 ‘노광’으로 이동하고 있는데요.삼성전자 역시 연내 최신 하이 NA EUV를 한 대 들여온 뒤 내년 상반기 한 대 더 도입할 계획입니다. 새로 도입하는 양산용 장비는 파운드리 승부처인 2㎚ 이하 공정에 우선 투입할 것으로 보입니다.반면 TSMC는 1.4나노 등에서 최신 High-NA를 서두르지 않고 비용·공정 복잡도 관리에 집중하는 분위기입니다. 기존 ASML EUV 장비(3000억원)보다 80% 가량 비싼 5500억원에 달하는 새 장비 도입과 무리한 미세 공정 진입보단 기존 장비로 최대한 수익을 확보하려는 전략으로 보이는데요.파운드리 업계가 다시 미세 공정 경쟁에 돌입하면서 승부처는 포토레지스트·마스크·펠리클·계측·패터닝 보완 등 High-NA 생태계로 확장될 가능성이 큽니다.이는 한국 소부장 기업엔 ‘양날의 검’이 될 전망입니다. 장비·소재 스펙이 한 단계 더 올라가며 EUV용 소재·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