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를 대표하는 차종 K시리즈가 미국 진출 6년 만에 누적 판매 100만대를 돌파했다. 기아차에 따르면 K3(현지명 포르테) K5(옵티마) K7(카덴자) K9(K900) 등 네 개 모델은 미국에서 지난달까지 누적으로 총 101만1290대 팔렸다. 기아차의 K시리즈가 미국에 첫선을 보인 건 2010년 11월이다. K5가 처음으로 미국시장에 진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