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정유·화학주 유가 급락에 '약세'…산유량 동결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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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화학주가 국제유가 급락 소식에 18일 증시에서 대부분 약세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05분 현재 SK이노베이션은 전 거래일보다 3.01% 떨어져 16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Oil과 GS도 각각 1.65%, 2.25% 하락했다.
LG화학과 롯데케미칼은 0.60%, 1.53% 밀리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뉴욕거래소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산유국의 생산량 동결 합의 실패에 장중 6% 넘게 떨어져 40달러선이 붕괴됐다.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주요 산유국 회의는 산유량 동결을 합의하지 못하고 막을 내렸다고 카타르 정부가 밝혔다. 카타르 정부 관계자는 "동결에 합의하기 전까지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05분 현재 SK이노베이션은 전 거래일보다 3.01% 떨어져 16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Oil과 GS도 각각 1.65%, 2.25% 하락했다.
LG화학과 롯데케미칼은 0.60%, 1.53% 밀리고 있다.
17일(현지시간) 뉴욕거래소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산유국의 생산량 동결 합의 실패에 장중 6% 넘게 떨어져 40달러선이 붕괴됐다.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주요 산유국 회의는 산유량 동결을 합의하지 못하고 막을 내렸다고 카타르 정부가 밝혔다. 카타르 정부 관계자는 "동결에 합의하기 전까지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
권민경 한경닷컴 기자 kyou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