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온라인을 통해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상품에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를 18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ISA 계좌를 개설하려면 모바일 자산관리 솔루션인 '자산관리앱'에서 스마트폰을 통해 신분증 및 소득증명서류 제출, 한도등록, 타 금융기관 계좌에서 신규계좌로 소액이체를 하면 된다.

상품계약은 자산관리앱 또는 미래에셋증권 홈페이지를 통해 투자성향을 진단하고 약 5분 분량의 ISA 교육 동영상을 시청해야 한다. 이어 모델포트폴리오 선택, 계약서 작성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오픈으로 일임형 ISA에 관심 있는 고객이 최적의 포트폴리오와 사후관리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 미래에셋증권의 일임형 ISA는 글로벌 자산배분을 기본으로 고객의 투자성향과 유형에 따라 총 9개 모델포트폴리오(MP)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ISA에서 투자하는 상품은 투자결과 원금손실이 발생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미래에셋증권 영업점 및 스마트금융센터(1588-920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ISA를 신규로 가입하는 고객에게 백화점 상품권 등 다양한 사은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6월말까지 진행한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