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사활 가르는 '디지털 빅뱅'] 카카오·에어비앤비 경영진이 말한다…'디지털 혁명' 속 한국기업의 생존법은
한국경제신문사와 AT커니는 오는 21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디지털 비즈니스 포럼 2016’을 개최한다. 이날 포럼에선 인공지능(AI), 옴니채널 등 디지털 혁명이 몰고 오는 산업 변화를 진단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디지털 비즈니스 포럼의 주제는 ‘디지털 경영과 디지털 전사 경영 혁신’이다. 이날 오전엔 국내외 디지털 전문가들의 연설이 이어진다. 국내 대표 디지털 기업인 카카오의 임지훈 대표가 카카오의 사업방향에 대해 기조연설에 나선다.

에릭 저버 AT커니 글로벌 디지털부문 대표는 글로벌 디지털 혁신의 추세에 대해 기조연설한다. 줄리언 퍼사드 에어비앤비 아시아태평양 대표와 셜리 위 추이 중국비자 대표도 연설을 통해 디지털 비즈니스의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기업사활 가르는 '디지털 빅뱅'] 카카오·에어비앤비 경영진이 말한다…'디지털 혁명' 속 한국기업의 생존법은
오후에는 디지털 혁신이 산업과 기업 내부에 미치는 영향을 깊이 있게 분석하는 15개 세션이 진행된다.

김순신 기자 soonsin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