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롱코리아] 국민이 꼽은 현대 과학자 이휘소 1위·이호왕 2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이 낳은 세계적 물리학자인 고(故) 이휘소 박사가 대한민국 최고 과학자에 뽑혔다.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경제신문사가 지난 8~14일 인터넷 사이트에서 벌인 ‘우리 생활을 변화시킨 근현대 대표 과학기술인’ 조사에서 이 박사가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2위는 한탄바이러스를 발견하고 백신을 개발한 이호왕 고려대 명예교수가, 3위는 ‘한국 농업의 아버지’로 불리는 고 우장춘 한국농업과학연구소 초대 소장이 차지했다. 4위는 통일벼로 식량 걱정을 덜어준 고 허문회 서울대 농대 교수, 5위는 세계 수학계에 이름을 빛낸 고 이임학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 교수였다.
올해는 정부가 과학기술 진흥에 나선 지 50주년 되는 해다. 2002년부터 14년째 과학기술 인재 육성 ‘스트롱코리아(STRONG KOREA)’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한국경제신문사는 국내 대표 과학자의 업적을 재조명하고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조사를 공동 진행했다.
박근태 기자 kunta@hankyung.com
미래창조과학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 한국경제신문사가 지난 8~14일 인터넷 사이트에서 벌인 ‘우리 생활을 변화시킨 근현대 대표 과학기술인’ 조사에서 이 박사가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2위는 한탄바이러스를 발견하고 백신을 개발한 이호왕 고려대 명예교수가, 3위는 ‘한국 농업의 아버지’로 불리는 고 우장춘 한국농업과학연구소 초대 소장이 차지했다. 4위는 통일벼로 식량 걱정을 덜어준 고 허문회 서울대 농대 교수, 5위는 세계 수학계에 이름을 빛낸 고 이임학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 교수였다.
올해는 정부가 과학기술 진흥에 나선 지 50주년 되는 해다. 2002년부터 14년째 과학기술 인재 육성 ‘스트롱코리아(STRONG KOREA)’ 캠페인을 펼치고 있는 한국경제신문사는 국내 대표 과학자의 업적을 재조명하고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이번 조사를 공동 진행했다.
박근태 기자 kunt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