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에스가 정리매매 첫날 급락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9분 현재 아이디에스는 전날보다 1만1150원(84.79%) 내린 2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상장폐지 결정에 따라 이날부터 27일까지 정리매매를 개시한다고 지난 15일 공시했다.

아이디에스는 2014년 자본잠식률 50% 이상 사유로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다. 이후 지난해 반기 감사의견을 거절하면서 상장폐지가 확정됐다. 아이디에스의 상장폐지일은 오는 28일이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