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시가 경기대, 성균관대, 경희대, 아주대 등 관내 4개 대학과 함께 우수인재양성 국제화에 나선다.

19일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경기대, 경희대, 성균관대, 아주대 등과 함께 대학교의 우수인재양성과 국제화 촉진, 지역과의 국제교류활동 촉진을 위한 ‘수원권 대학교 국제교류협의회’를 구성했다.

센터에서 창립총회를 통해 정식으로 구성된 협의회는 앞으로 본격적인 업무추진을 위한 공동사업과 국제화 업무를 촉진할 계획이다.

협의회 구성으로 해외 우수인재를 유치하고 국제교류를 활성화 하는 등 지역과 대학 간의 협력을 통해 국제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수원시국제교류센터 관계자는 “시의 우수한 교육기관과 프로그램을 함께 공유하고 연합해서 국제화 역량을 강화하고 다양한 분야의 민간국제교류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