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주택시장 희비…부산 `웃고`·대구 `울고`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앵커>올해 국내 주택시장이 지역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고 있습니다.부산은 아파트값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는 반면 지난해 가격이 큰 폭으로 올랐던 대구는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보도에 홍헌표 기자입니다.<기자>국내 주택시장이 지역에 따라 온도차를 보이고 있습니다.올해 1분기 부산의 아파트값은 전 분기 대비 0.53%나 올랐습니다.(자료출처 : 부동산114)지난해 1분기(0.85%)보다 상승폭은 줄었지만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입니다.입주물량이 지난해보다 감소한데다 이달 초 분양한 `연산 더샵`이 평균 229대1을 기록할 정도로 수요층이 두텁기 때문입니다.부산에 이어 제주도 0.43%의 상승률을 보이며 강세를 이어갔습니다.하지만 부산과 제주를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은 아파트값이 하락했습니다.지난해 아파트값이 10% 넘게 상승했고 분양시장에서도 평균 622대1이라는 경쟁률을 기록했던 대구조차 6년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충청권도 대전(-0.11%)과 충북(-0.21%), 충남(-0.30%) 모두 하락했고, 광주광역시도 0.02% 떨어졌습니다.다음 달부터 전국에 확대 적용되는 주택담보대출 규제 강화로 매수심리가 위축됐기 때문입니다.문제는 이런 지방 아파트값 하락세가 당분간 더 이어질 것이라는 데 있습니다.<인터뷰> 신정섭 신한은행 부동산팀장"지방은 수도권에 비해 대출문턱이 낮았기 때문에 지방의 대출규제가 시행되면 기존 주택시장에 충격을 주면서 작년말부터 이어진 하락세가 더욱 커질 수 있다."전문가들은 특히 대구나 광주 등 최근 2년 새 상승폭이 컸던 지역들은 당분간 하락세를 면치 못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한국경제TV 홍헌표입니다.홍헌표기자 hphong@wowtv.co.kr한국경제TV 핫뉴스ㆍ일본 희귀 상어 ‘메가마우스’ 발견…환태평양 불의고리 이상징후?ㆍ서태지 뮤지컬 ‘페스트’, 드디어 그 모습을 드러내다…7월 22일 개막 확정ㆍ토트넘 손흥민, 출전 한것도 안한것도 아냐…맨날 종료직전 투입ㆍ“다리 품격있다” 스무살 어린 여군 성희롱한 갑질 중령...몰카까지 ‘충격’ㆍ안젤리나 졸리, 난민 걱정에 식사거부? 몸무게35kg `뼈만 앙상`ⓒ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1. 1

      트럼프 다보스 연설 앞두고…금값 4800달러 돌파

      트럼프의 다보스 연설을 앞둔 불안감으로 금 가격이 유럽 시장에서 4,800달러를 넘어섰다. 트럼프가 그린란드 병합에 반대하는 유럽 국가에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한 이후 4거래일 연속 상승이다. 21일(현지시간)  현물 금가격은 런던에서 오전 8시 37분(그리니치표준시기준)에 온스당 4,862.19달러로 2.1% 올랐다. 장중 한 때 사상 최고치인 4,887달러까지 올라갔다. 2월 인도분 미국 금선물은 4,869.40달러로 2.2% 상승했다.이 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다보스포럼 연설을 앞두고 그린란드 영유권 긴장이 고조되면서 미국채와 달러를 매도한 투자자들이 안전자산으로 금을 찾았다. 캐피탈닷컴의 수석 시장 분석가인 카일 로다는 “금값 상승은 트럼프 대통령의 공격적인 그린란드 점유 움직임과 유럽국가에 대한 관세 부과로 미국에 대한 신뢰가 떨어진 결과”라고 풀이했다. ABC 리파이너리의 기관 시장 부문 글로벌 책임자인 니콜라스 프라펠은 "4,800달러를 돌파한 것은 사람들이 5,000달러 이전에는 금을 팔고 싶어하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는 “전통적인 금 지지 요인인 부채 증가, 달러 약세,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복합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은 현물 가격은 전 날 사상 최고치인 온스당 95.87달러를 기록한 후 이 날은 런던시장에서 94.96달러를 기록했다. 백금 현물 가격은 장중 한때 사상 최고치인 온스당 2,511.80달러를 기록한 후 0.5% 하락한 온스당 2,451.15달러를 기록했고, 팔라듐 가격 역시 장중 일주일 만에 최고치를 경신한 후 0.5% 하락한 온스당 1,856.98달러를 기록했다.트럼프 대통령은 그린란드 장악 목표를 “되돌릴 수 없다”며 무력으로

    2. 2

      '여직원 강제추행 혐의' 컬리 대표 남편, 정직 처분…"깊이 사과"

      김슬아 컬리 대표의 남편인 정모 넥스트키친 대표가 수습사원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데 대해 회사 측이 사과했다.21일 오후 넥스트키친은 입장문을 통해 "당사 대표이사의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것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 피해 직원분께도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회사는 이번 사안의 엄중함을 무겁게 인식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독립적인 외부 전문 기관을 통해 본 사안에 있어 피해자 보호를 포함한 회사의 조치가 적절했는지에 대한 전면적인 점검을 진행하고, 점검이 완료될 때까지 대표이사에게 정직 처분을 내리고 어떠한 영향력도 발휘할 수 없도록 모든 업무에서 배제하겠다"고 덧붙였다.이날 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정 대표는 지난해 6월 서울 성동구 한 식당에서 열린 사내 회식 자리에서 수습사원 A씨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그는 컬리에 가정간편식(HMR) 등을 납품하는 업체 넥스트키친의 대표를 맡고 있다.아래는 넥스트키친 입장문이다. 금일 언론 보도에 대한 넥스트키친의 입장입니다.넥스트키친은 금일 보도된 당사 대표이사의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린 것에 대해 깊이 사과드립니다.피해 직원분께도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회사는 이번 사안의 엄중함을 무겁게 인식하고 있습니다.금일 보도를 접하며 회사는 피해자께서 겪으셨을 당시의 고통을 다시 한번 통감하고 반성합니다.이에 확실한 재발방지책을 전면적으로 마련하겠습니다.우선 독립적인 외부 전문 기관을 통해 본 사안에 있어 피해자 보호를 포함한

    3. 3

      美 국채 40% 보유한 유럽…무기화 가능성은?

      그린란드를 둘러싸고 미국과 관세 전쟁을 겪게 된 유럽은 아시아에 이어 미국채의 약 40%를 보유하고 있다. 관세 협박을 받는 상황이라면 유럽 국가들이 보유한 미국채를 무기로 활용할 가능성도 있을까? 실제로 그린란드 분쟁의 당사자인 덴마크의 일부 연기금들은 미국채 매각에 나섰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현실적으로 다른 유럽 국가들이 미국채를 무기화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21일 블룸버그와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덴마크의 일부 연기금들이 미국채 매각에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이 미국채에 큰 신용위험을 초래했다는 우려 때문이다. 아카데미커펜션 펀드의 최고투자책임자(CIO)인 안데르스 셸데는 전 날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국채 보유 이유는 위험관리와 유동성 확보인데 미국은 신용도가 기본적으로 낮고 재정적자는 지속가능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이달 말까지 미국채를 전량 매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펀드의 미국채 보유 규모는 작년 말 기준 1억달러(약 1,470억원)로 크지는 않다. 그는 트럼프의 그린란드 점령 위협이 미국채에 대한 투자를 철회하는 이유가 됐지만 재정 규율에 대한 우려와 달러약세도 큰 이유라고 덧붙였다. 또 다른 덴마크의 펀드인 래러네스 펜션 펀드는 이 달 그린란드 분쟁 발생 이전에 미국채 비중을 대폭 축소했다. 이들은 미국 부채의 지속가능성과 중앙은행인 연준 독립성 위협을 미국채 축소 배경으로 들었다. 약 1,200억달러 규모의 덴마크 연기금 자산을 운용하는 PFA 펀드도 포트폴리오 조정의 일환으로 미국채 보유량을 줄였다. PFA의 공동 최고투자책임자(CIO)인 라스무스 베싱은 “최상의 포트폴리오를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