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를 비롯해 123명의 당선인이 참석해 내년 대선에서의 정권교체 의지를 다지고 원내 제1당으로서 20대 국회에서의 성공적인 입법활동을 결의한다. 당선인들은 비례대표로 당선된 최운열 전 서강대 부총장으로부터 이번 총선의 경제공약에 관해 설명을 듣고 공약 실천에 온 힘을 다한다는 결의문을 채택한다.
국민의당 소속 19대 국회의원들은 이날 마포구의 한 식당에서 오찬 간담회를 하고, 21일 시작되는 임시국회 활동 계획을 논의한다. 안철수·천정배 공동대표와 주승용 원내대표 등은 정부·여당이 통과를 주장하는 경제활성화 법안과 민생현안에 관해 토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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