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택금융공사 서울서부지사는 오는 21일 구로구청과 주택연금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는다. 오는 25일 주택담보대출 상환용 주택연금, 주택연금 사전예약 보금자리론, 우대형 주택연금 등 내집연금 3종 세트 출시를 앞두고 이뤄지는 협약이다. 장우철 주금공 서울서부지사장은 “정책시행기관인 구로구청을 시작으로 앞으로 성북구청 등과도 협약을 추진할 것”이라며 “고령자의 노후 안정과 주택연금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