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두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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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한류스타 송중기를 두타면세점 광고모델로 기용했다고 20일 밝혔다.

두산은 다음달 18일께 서울 장충단로 두산타워에 두타면세점을 개점할 계획이다. 두타면세점은 다음달 개장 후 '태양의 후예' 특별관을 선보이는 등 모델 송중기와 연계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송중기가 최근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전역에서 인기를 끈 만큼 해외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두산은 기대하고 있다.

두타면세점 관계자는 "송중기의 세련된 이미지에 태양의 후예를 통해 더해진 매력이 두타면세점의 아이덴티티와 부합해 모델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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