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노조 "낙하산 인사 절대 용납 못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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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은 신용보증기금 감사 임명과 관련 21일 성명을 내고 “청와대와 집권 여당이 공기업 임원 자리를 나눠먹어서는 금융·노동개혁이 이뤄질 수 없다”며 “낙하산 인사를 즉각 철회하라”고 주장했다. 신보는 17대 국회의원을 지낸 김기석 전 새누리당 국민통합위원회 기획본부장을 신임 감사로 지난 11일 선임했다.
금융노조는 국민은행 감사 선임과 관련해서도 지난 20일 성명을 내고 “신동철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내정된 것으로 보인다”며 “금융관련 경력이 없는 청와대발 낙하산 인사를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
금융노조는 국민은행 감사 선임과 관련해서도 지난 20일 성명을 내고 “신동철 전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내정된 것으로 보인다”며 “금융관련 경력이 없는 청와대발 낙하산 인사를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밝혔다.
김은정 기자 kej@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