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UN 사무총장이 20일(현지시간) 유엔난민기구(UNHCR) 특별대사인 앤젤리나 졸리를 면담했다.반 총장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졸리 특사와 만나 난민 문제 해결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고 유엔 관계자가 이날 밝혔다.이번 면담에서 반 총장은 졸리 특사를 직접 시리아 및 팔레스타인 지역으로 초청해 각국 정상들과 함께 난민 문제 극복 방안을 논의하기로 약속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이날 만남은 졸리 측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반 총장과 졸리는 앞으로도 난민 문제 협의를 위해 자주 만나기로 했다.할리우드 스타인 졸리는 지난 15년간 난민 문제 해결과 빈곤퇴치를 위해 노력해 왔다.디지털콘텐츠팀한국경제TV 핫뉴스ㆍ[전문] 성매매논란 이수, `모차르트` 결국 하차 "내 자신이 미워"ㆍ이창명 교통사고, 시가1억 포르쉐 `박살`…음주운전 의혹 `솔솔`ㆍ부산지역 中 1년생, 수업 중 여교사 앞에서 ‘자위 행위’ 충격ㆍ필리핀 강타한 ‘규모 5.0 지진’ 충격..한반도 지진 발생할까?ㆍ“머리채 잡고 때려” 정신 나간 보육교사, 알고 보니 장애여아 폭행ⓒ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