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형 강자 포스코건설, 평택서도 순위내 청약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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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와이즈더샵’, ‘해운대엘시티더샵’ 등 매년 중대형 100% 단지 분양
평택 소사벌지구 내 유일한 중대형 '소사벌 더샵'
전 주택형이 순위 내 청약 마감
평택 소사벌지구 내 유일한 중대형 '소사벌 더샵'
전 주택형이 순위 내 청약 마감
[ 김하나 기자 ]분양 시장에서 중소형 아파트가 주를 이루는 가운데 포스코건설은 꾸준하게 중대형을 공급하고 있다. 더군다나 청약에서 뿐만 아니라 계약도 호조를 보여 업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2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이 평택 소사벌지구 C1 블록에 공급한 ‘소사벌 더샵’ 청약 결과, 81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313건이 접수됐다. 평균 1.61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이며 순위 내 청약 마감됐다.
총 5개 주택형 가운데 최고 경쟁률은 가장 넓은 평면인 전용면적 112㎡ 타입에서 나왔다. 63가구 모집에 212건이 접수돼 3.37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포스코건설 김문희 분양소장은 “’소사벌 더샵’은 소사벌지구에서 유일한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이자 중대형 상품이라 분양 이전부터 관심이 높았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동산 시장 흐름에도 단지 구성, 인프라, 미래가치, 브랜드파워 등 여러 요인들이 합쳐지며 순위 내 마감을 이룰 수 있었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은 2013년부터 매년 100% 중대형 면적으로만 구성된 신규 분양을 꾸준히 공급하며 실수요자들을 만족시켜온 바 있다. 2013년 위례신도시에 공급한 ‘송파 와이즈 더샵’은 최고 42.41대 1, 평균 16.09대 1의 경쟁률로 청약 1순위를 마감한 데 이어 4일 만에 조기 계약 완판에 성공했다.
2014년엔 ‘미사강변 더샵 리버포레’와 ‘강남 더샵 포레스트’가 좋은 성적을 거뒀다. ‘강남 더샵 포레스트’는 1억원이 넘는 프리미엄이 붙을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분양한 ‘해운대 엘시티 더샵’은 부산 최고가인 3.3㎡당 평균 2700만 원 수준이었음에도 17대 1이라는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역대 최고가인 3.3㎡당 7000만원에 이르는 펜트하우스는 무려 68.5대 1이라는 청약률을 기록하며 부동산 업계의 역사를 새로 쓰기도 했다.
분양중인 ‘소사벌 더샵’은 공공택지인 소사벌지구 내에서 유일한 중대형 면적을 공급하는 단지로 관심을 모았다. C1블록에 지하 1층~최고 25층의 9개 동이며 817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70만 원대이며, 층간 및 동간 분양가를 구별했으며 저층 분양가를 특화해 전용면적 89㎡의 경우 최저가는 3.3㎡당 792만원까지 책정됐다. 계약금 분납제(계약 시 1000만원, 2016년 6월 1000만원을 뺀 나머지 납부)와 중도금 무이자를 적용해 부담을 낮췄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7일이고, 계약은 5월 2~4일이다. 모델하우스는 평택시 비전동 1103-2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22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포스코건설이 평택 소사벌지구 C1 블록에 공급한 ‘소사벌 더샵’ 청약 결과, 816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313건이 접수됐다. 평균 1.61대 1의 청약경쟁률을 보이며 순위 내 청약 마감됐다.
총 5개 주택형 가운데 최고 경쟁률은 가장 넓은 평면인 전용면적 112㎡ 타입에서 나왔다. 63가구 모집에 212건이 접수돼 3.37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포스코건설 김문희 분양소장은 “’소사벌 더샵’은 소사벌지구에서 유일한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이자 중대형 상품이라 분양 이전부터 관심이 높았다"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동산 시장 흐름에도 단지 구성, 인프라, 미래가치, 브랜드파워 등 여러 요인들이 합쳐지며 순위 내 마감을 이룰 수 있었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은 2013년부터 매년 100% 중대형 면적으로만 구성된 신규 분양을 꾸준히 공급하며 실수요자들을 만족시켜온 바 있다. 2013년 위례신도시에 공급한 ‘송파 와이즈 더샵’은 최고 42.41대 1, 평균 16.09대 1의 경쟁률로 청약 1순위를 마감한 데 이어 4일 만에 조기 계약 완판에 성공했다.
2014년엔 ‘미사강변 더샵 리버포레’와 ‘강남 더샵 포레스트’가 좋은 성적을 거뒀다. ‘강남 더샵 포레스트’는 1억원이 넘는 프리미엄이 붙을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분양한 ‘해운대 엘시티 더샵’은 부산 최고가인 3.3㎡당 평균 2700만 원 수준이었음에도 17대 1이라는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역대 최고가인 3.3㎡당 7000만원에 이르는 펜트하우스는 무려 68.5대 1이라는 청약률을 기록하며 부동산 업계의 역사를 새로 쓰기도 했다.
분양중인 ‘소사벌 더샵’은 공공택지인 소사벌지구 내에서 유일한 중대형 면적을 공급하는 단지로 관심을 모았다. C1블록에 지하 1층~최고 25층의 9개 동이며 817가구 규모로 공급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70만 원대이며, 층간 및 동간 분양가를 구별했으며 저층 분양가를 특화해 전용면적 89㎡의 경우 최저가는 3.3㎡당 792만원까지 책정됐다. 계약금 분납제(계약 시 1000만원, 2016년 6월 1000만원을 뺀 나머지 납부)와 중도금 무이자를 적용해 부담을 낮췄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7일이고, 계약은 5월 2~4일이다. 모델하우스는 평택시 비전동 1103-2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