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곤증 물리치는 체조, 설거지 효과는? (사진=MBC 나혼자산다 캡처)춘곤증 물리치는 체조가 화제인 가운데 설거지의 `1석 2조 효과`도 눈길을 끈다. 최근 영국 영양식품 전문 기업 `머스푸드닷컴`은 집안일로 소모할 수 있는 칼로리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머스푸드에 따르면 `설거지`는 매일 15분씩 하면 1주일간 560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다고 전했다. `진공 청소기`는 30분 사용시 90칼로리를 소모하며 `욕조를 문질러 청소하는 행위`는 15분간 지속할 경우 최대 100칼로리를 소모한다. 또 욕실 청소는 어깨와 팔 근육 발달에도 도움을 준다.머슬푸드 대런 빌 대표는 "단순한 집안일 만으로도 칼로리가 상당히 소모된다는 사실을 알고 우리도 놀랐다"며 "운동할 시간이 부족한 사람이라면 (가사노동을 통해) 칼로리 섭취에 대한 부담을 어느 정도 덜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집안일은 춘곤증(졸음)이 쏟아질때 하면 정신을 깨우고 기분전환에 좋다. 집도 깨끗해지고 체중감량,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는 셈이다.
편집국기자 daily_sp@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여수서 무궁화호 탈선, 사고 현장보니 기관차 전복 `1명 사망`
ㆍ`프린스 사망` 소식에 앨범 불티나게 팔려…전세계 추모 물결
ㆍ“우리 집에 와라”…30대 담임교사, 18살 여고생 제자 성희롱 파문
ㆍ피살된 중국인 여성은 억울했을까? 자신의 신원 밝힌 ‘1㎝ 작은 지문’
ㆍ이수 "캐스팅 15일만에 모차르트 하차"...노이즈마케팅 의혹 `꿈틀`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