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도, 미세먼지주의보 발령 "야외활동 자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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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이어 경기도에도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경기도는 23일 오전 9시를 기해 의정부·남양주권역에 미세먼지 주의보(PM10)를 발령했다.
앞서 오전 7시엔 수원·용인권역과 성남·안산·안양권역, 김포·고양권역에 미세먼지 주의보(PM10)를 발령했다. 이로써 경기도 31개 시·군 전역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다.
경기도 관계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외출해야 할 경우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울시에서도 23일 오전 3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미세먼지(PM-10)주의보를 발령했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미세먼지 농도가 시간당 평균 120㎍/㎥ 이상으로 2시간 동안 계속될 때 내려지고, 85㎍/㎥ 이하로 떨어지면 해제된다.
서울시는 "노약자, 호흡기 질환자 등은 외출을 삼가고 일반 시민도 외출을 자제해 달라"며 "부득이 외출할 때는 황사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경기도는 23일 오전 9시를 기해 의정부·남양주권역에 미세먼지 주의보(PM10)를 발령했다.
앞서 오전 7시엔 수원·용인권역과 성남·안산·안양권역, 김포·고양권역에 미세먼지 주의보(PM10)를 발령했다. 이로써 경기도 31개 시·군 전역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다.
경기도 관계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부득이하게 외출해야 할 경우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울시에서도 23일 오전 3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미세먼지(PM-10)주의보를 발령했다.
미세먼지 주의보는 미세먼지 농도가 시간당 평균 120㎍/㎥ 이상으로 2시간 동안 계속될 때 내려지고, 85㎍/㎥ 이하로 떨어지면 해제된다.
서울시는 "노약자, 호흡기 질환자 등은 외출을 삼가고 일반 시민도 외출을 자제해 달라"며 "부득이 외출할 때는 황사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