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엣가요제' 솔지·두진수의 아쉬운 탈락 "점수 신경쓸 수 없는 무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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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오후 방송한 MBC '듀엣가요제'에서는 가수 현진영, 솔지, 홍진영, 빅스 켄, 라디, 린이 파트너와 함께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듀엣가요제'에 다시 등장한 솔지·두진수는 브라운아이즈의 '가지마 가지마'를 선곡했다. 두 사람은 애절한 가창력과 호흡으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투표 결과 솔지·두진수 팀의 최종 점수는 421점으로 1위 탈환에 아쉽게 실패하며, 듀엣 활동이 끝나게 됐다.
솔지·두진수의 무대를 본 신보라는 "노래를 들으며 점수판을 신경쓰지도 못했다"는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듀엣가요제'에서는 가수 린과 일반인 김민정 팀이 임재범의 '이 밤이 지나면'을 선곡해 429점을 얻으며 1위에 올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