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윤상현 동반탈당 지방의원 대거 복당 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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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공천 과정에서 무소속 윤상현 의원(인천 남구을)과 함께 당을 떠났던 지방 의원들이 대거 복당했다.
새누리당 인천시당은 지난 22일 당원자격심사위원회를 통해 임정빈, 김금용 시의원과 이봉락, 박향초, 김익선, 이관호 인천 남구의원 6명의 복당을 허용했다고 24일 밝혔다.
여권에서는 이들의 복당이 수용됨에 따라 윤 의원의 복당도 허용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임 의원 등 6명은 지난달 23일 윤 의원과 함께 당을 떠났다.
인천시당은 총전 직전인 지난 8일 후보직을 사퇴하고 복당을 신청한 홍순목 씨에 대해서도 복당을 허가했다.
인천시당은 "박근혜 정부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개혁적인 보수의 가치에 동의하는 모든 분에게 문화를 대 개방키로 한 바 있다"며 복당 허용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지방 의원 복당은 광역시도당에서 결정하지만, 국회의원 복당은 시도당 의결을 거친 뒤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추인을 받아야 한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새누리당 인천시당은 지난 22일 당원자격심사위원회를 통해 임정빈, 김금용 시의원과 이봉락, 박향초, 김익선, 이관호 인천 남구의원 6명의 복당을 허용했다고 24일 밝혔다.
여권에서는 이들의 복당이 수용됨에 따라 윤 의원의 복당도 허용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임 의원 등 6명은 지난달 23일 윤 의원과 함께 당을 떠났다.
인천시당은 총전 직전인 지난 8일 후보직을 사퇴하고 복당을 신청한 홍순목 씨에 대해서도 복당을 허가했다.
인천시당은 "박근혜 정부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개혁적인 보수의 가치에 동의하는 모든 분에게 문화를 대 개방키로 한 바 있다"며 복당 허용 배경을 설명했다.
한편 지방 의원 복당은 광역시도당에서 결정하지만, 국회의원 복당은 시도당 의결을 거친 뒤 중앙당 최고위원회의 추인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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