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규 한양대 교수, 정부 식품영양 정책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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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추천제로 식약처 국장 임용
인사혁신처는 국민추천제를 통해 이현규 한양대 식품영양학과 교수(53·사진)를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영양안전국장에 임용했다고 24일 발표했다. 국민추천제는 주요 직위의 공직 후보자를 국민이 직접 추천하는 제도다. 대상은 중앙부처 장·차관 등 정무직, 과장급 이상 개방형 직위, 공공기관장 등이다.
이 국장은 서울대 식품공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로드아일랜드대에서 식품과학 석사 학위,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에서 식품과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식생활문화학회 부회장, 한국식품과학회 간사, 식약처 규제심사위원 등을 지냈다. 이 국장은 당류와 나트륨 저감 정책,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정책, 식중독 예방에 관한 종합대책 등 국가의 식품영양 관련 정책을 총괄한다.
그는 “그동안의 경험과 역량을 공직에 접목해 국민 건강을 지키는 첨병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
이 국장은 서울대 식품공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로드아일랜드대에서 식품과학 석사 학위, 노스캐롤라이나주립대에서 식품과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식생활문화학회 부회장, 한국식품과학회 간사, 식약처 규제심사위원 등을 지냈다. 이 국장은 당류와 나트륨 저감 정책,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정책, 식중독 예방에 관한 종합대책 등 국가의 식품영양 관련 정책을 총괄한다.
그는 “그동안의 경험과 역량을 공직에 접목해 국민 건강을 지키는 첨병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강경민 기자 kkm1026@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