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 안성혁 전 장애인고용촉진공단 이사장 별세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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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우 前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장 별세, 송청자 前대현초등학교장 남편상, 최승환 지붕밑놀이터부사장·지환 지붕밑놀이터부장 부친상, 김양희 연극인 시부상=2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5일 오전 6시 02-3010-2291
▶정광성 삼성엔지니어링책임연구원·만성 대신자산운용상무 부친상, 허정우 대한항공선임사무장·최진만 현대고교사 장인상=23일 천안하늘공원장례식장 발인 26일 오전 7시 041-621-8011
▶조영록 서울보증보험홍보팀장 부친상=24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6일 오전 6시 02-2258-5940
▶김형진 미림우드대표·형기 G1강원민방영서본부장 부친상, 양재주 자유여행사대표 장인상=24일 동해시동해전문장례식장 발인 26일 오전 8시 033-531-4740
▶류영민 동국대교수·정민 서울아산병원응급의학과교수 부친상, 이지민 서울중앙지법판사 시부상=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02-3010-2237
▶김대식 법무법인지평상임고문 부친상=2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7일 오전 9시 02-3010-2295
▶홍일표 새누리당국회의원·이표 의정부지법수석부장판사 모친상, 홍성균 서울동부지법판사 조모상=23일 인천길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032-460-9402
▶조성태 삼부기술대표·성환 태양정보기술회장·성주 前국민은행지점장 모친상, 황순철 서라벌고교사 장모상=2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6일 02-3410-6919
▶조현국 NE ASIA캐피탈대표·현진 맥스틸대표 모친상=2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6시50분 02-3010-2252
▶임춘호 짐머코리아부장·도건 한의사·은정 국제신문경제부차장 모친상, 양성영 부산영상위원회부장·정대호 현대자동차근무 장모상=23일 제대우병원 발인 25일 055-680-8444
▶노석준 의정부시재정경제국장 모친상=22일 의정부백병원 발인 25일 오전 9시 031-844-4450
▶서정화 前국회의원·박철 前한국외대총장 장인상=24일 가톨릭대인천성모병원 발인 26일 오전 7시30분 032-517-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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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1호선 부천역 선로에 20대 남성이 뛰어내려 한때 열차 운행에 차질이 빚어졌다.21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58분께 부천역 인천 방면 인근 육교에서 20대 A씨가 선로로 뛰어내렸다.이 사고로 A씨는 다리를 차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200여명은 인근 중동역에서 뒤이어 오는 열차로 갈아타야 했다. 또 사고 수습 작업으로 상·하행선 열차 6대가 13~35분가량 지연됐다.코레일 측은 추락한 A씨가 전동차와 부딪혔다고 최초에 파악했으나, 이후 추가 조사를 거쳐 열차 접촉은 없었다고 설명했다.철도경찰대는 A씨가 떨어진 육교 인근 폐쇄회로(CC)TV 확보에 나서는 한편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한국철도공사 관계자는 "A씨가 열차와 부딪히지 않은 것을 확인했다"며 "현재는 모든 열차가 정상 운행하고 있다"고 말했다.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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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떠보니 유부남이 내 위에"…유명 女 BJ의 충격 폭로
웹 예능 '머니게임'에서 이름을 알린 유명 BJ 파이가 성추행 피해 사실을 털어놨다.파이는 지난 19일 아프리카TV 채널 공지를 통해 "무거운 이야기를 드리려고 한다"면서 최근 성추행 피해 사실을 전했다.지난 14일 성추행당했다는 파이는 "바로 다음 날 준강제추행으로 가해자를 고소했고, 가해자는 이를 부인하는 상황"이라며 "가해자는 저와 일로 인해 공적인 자리에서 몇 번 마주친 적 있어 서로 이름과 얼굴 정도만 알던 사람"이라고 했다.사건 당일 단체 회식에서 술을 마셨다는 파이는 "제 일행 중 한 분이 저 대신 대리기사님을 불러주셨고, 저는 제가 예약해 놓은 호텔로 귀가할 예정이었다"며 "저와 여자 대리기사님 단둘이 차를 타고 출발하는 것을 자리에 있던 일행이 끝까지 확인하고 배웅해줬는데, 눈을 떴을 땐 차 안이었고, 가해자가 제 신체를 만지고 있었다"고 했다.이어 "너무 놀라 A씨를 밀치며 뒤로 물러난 뒤 '도대체 그쪽이 왜 여기에 있냐', '여기가 어디냐'고 물었으나, 가해자는 말도 안 되는 변명을 한 뒤 다시 운전해 호텔로 다급히 돌아갔다"고 덧붙였다.이후 파이는 대리기사와 호텔 직원들에게 자초지종을 묻고, 인근 CCTV 및 블랙박스를 확인했다고 한다. 그는 "대리 기사와 출발 전 일행이 제 호텔 정보에 대해 말하는 것을 가해자가 엿들었다고 직접 말하더라. 그리고 먼저 호텔 앞에서 대기하고 있다가 기사님들 보내고 추행한 것"이라고 했다.그러면서 "가해자는 저를 걱정해 제가 너무 취해 제대로 귀가하지 못할까 봐 자신이 챙기러 왔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서로 겨우 얼굴만 알던 사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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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여행 중 실종된 30대 남성…5개월 만에 발견된 곳이
지난 4월 프랑스 파리 여행 중 실종된 한국인 남성이 프랑스 외인부대에 입대해 훈련을 받고 있다. 이 남성은 가족들에게 이런 사실을 알리지 않고 입대해 연락이 두절됐던 것으로 전해진다.30대 한국인 남성 김모씨는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프랑스 외인부대 군복을 입고 찍은 사진 여러 장과 함께 근황을 전했다.그는 "외부와 연락이 차단된 곳에서 6개월간 훈련을 받느라 글이 늦었다. 프랑스 외인부대원이 됐다"며 "조용히 도전해 보려고 했는데 가족들과 원활한 의사소통을 하지 않아 많이 소란스러웠다. 제 불찰"이라고 밝혔다.앞서 김씨는 지난 4월 17일 파리에 입국한 후 지난 19일 에펠탑 사진을 SNS에 마지막으로 남긴 이후 연락이 두절됐다. 당시 가족들은 김씨와 2주간 연락이 닿지 않자, 김씨의 행방을 찾기 위해 한인회에 도움을 요청했고, 영사 조력을 받아 현지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주프랑스 한국대사관도 지난 5월 초 SNS에 실종자를 찾는다는 글까지 올리며 김씨의 실종 사실을 알렸다. 연락 두절 보름째인 지난 5월 4일, 한 제보자를 통해 김 씨의 소재가 파악되면서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한편 프랑스 외인부대는 외국인이 입대하는 프랑스 육군 정규 부대로, 일정 신체 조건을 가진 만 17세~만 39세 6개월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김씨처럼 과거에도 한국인이 프랑스에서 외인부대에 입대해 연락이 두절되는 사례가 흔치는 않지만, 드물게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홍민성 한경닷컴 기자 mshong@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