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24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 지원한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해보라가 미국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에서 지난 30일간 총 75만달러(약 8억5000만원)를 투자받았다고 발표했다.

크라우드 펀딩은 스타트업이 온라인에서 불특정 다수의 소액 투자자에게 자금을 조달받는 방식이다.

해보라는 이어폰에 마이크를 내장해 통화자 주변의 소음을 차단하는 기술을 활용한 ‘리플버즈’ 이어폰을 개발한 회사다. 해보라는 관련 기술 특허 117개를 보유하고 있다.

이정호 기자 dolph@hankyung.com